'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선 1·2공구 설계·시공 일괄 입찰'(이하 턴키공사)이 또다시 유찰됨에 따라,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이하 도시철도본부)는 기존 입찰방식인 턴키공사를 기타공사(설계·시공 분리 입찰)로 변경·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도시철도본부 측은 그간 1, 2공구를 각각 분리 발주해 입찰공고했지만 2회 유찰됨에 따라, 이번에는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2공구를 통합·발주했다. 하지만 지난 3일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신청 마감 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 단독 참여로 또다시 유찰된 것이다.
도시철도본부는 턴키공사의 장점보다는 참여업체간 과도한 경쟁, 눈치보기, 참여 불확실성 등의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입찰방법을 기타공사로 전환해 유찰을 사전에 방지, 내실 있는 공사로 예산 절감과 공정 경쟁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타공사로 발주함에 따라 지역건설업체 참여 비율을 상향하여 그동안 턴키 컨소시엄 구성에서 소외되었던 지역 중소 건설업체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