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본격화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소속 기업들이 극히 저조한 성적을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의 경제 전문 온라인 매체인 마켓워치는 19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의 집계를 인용해 지난주 1분기 실적을 발표한 S&P500 소속 기업 46곳의 순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32.7%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팩트셋의 선임 연구원인 존 버터스는 올해 1분기 S&P500 기업의 전체 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14.5% 줄어 2009년 3분기(-15.7%) 이후 최대 감소 폭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전했다.
특히 에너지 기업과 소비재 기업의 1분기 순이익은 각각 64.2%와 34.7%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