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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영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 (종합)

영국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2472명·사망자 23명

14일 영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
▲ 14일 영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 자료: 영국 보건부.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14일(현지시간) 영국 보건부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현황을 보면,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247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437만5814명으로 늘었다.

영국 자치국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주간 평균 신규 확진 기준으로 잉글랜드가 2200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스코틀랜드 298명, 북아일랜드 82명, 웨일즈 81명 순이다.

잉글랜드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는 하트퍼드셔가 6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버밍엄 52명, 케임브리지셔 34명, 링컨셔 및 이스트서식스 각 27명 등이다.

영국 코로나 사망자는 23명 늘어, 코로나19 확진 후 28일내 사망자는 누적으로 12만7123명이 됐다. 사망진단서에 코로나19가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기록된 경우는 15만419명에 이른다.

인공 호흡기 및 중환자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377명이다. 유전자 검사(PCR)는 87만4399건이 이뤄졌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누적으로 3225만481명이며, 2차 접종까지 마친 자는 누적으로 785만739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