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종합)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10만3961명

▲ 31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자료: 방대본.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오늘(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10만396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335만359명이 됐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전일대비 22명 줄어 569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75명으로 누적 사망자수는 2만6764명, 치명률은 0.11%이다.

전국 선별진료소에서의 코로나19 검사자 수는 14만3565명이며 양성률은 72.41%이다.

지역별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서울 1만5889명, 인천 5211명, 경기 2만5878명 등 수도권에서만 전국의 45.4%인 4만6978명이다.

그 외 충청권의 대전 3170명, 세종 845명, 충북 3985명, 충남 4971명, 호남권의 광주 3623명, 전북 4255명, 전남 3886명, 경북권의 대구 5706명, 경북 6824명, 경남권의 부산 5845명, 울산 1871명, 경남 6746명, 강원권은 3376명, 제주권은 1422명이다.

해외유입은 458명으로 공항·항만 입국 검역단계에서 12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446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280명, 외국인은 17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