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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산 등급을 결정한다" 신용등급 올리는 7가지 실천법

음영태 기자

자본주의 사회에서 신용점수는 '제2의 명함'이자 돈의 가격(금리)을 결정하는 핵심 지표다.

특히 대출 금리가 높은 시기에는 신용점수 10점 차이가 수백만 원의 이자 차이로 이어지기도 한다.

지금 바로 실행해야 할 7가지 신용 관리 전략을 소개한다.

1. 하루도 늦지 마라, '단기 연체'가 가장 치명적

신용평가사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예측 불가능성'이다.

10만 원 미만의 소액이라도 5일 이상 연체되면 신용평점은 급락하며, 이 기록은 상환 후에도 최장 5년간 남을 수 있다.
모든 결제대금은 자동이체를 설정하고, 결제일 하루 전 잔고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수다.

2. 신용카드 한도는 최대한 크게, 사용은 절반만

신용카드 한도 대비 사용 비율이 높으면 '자금 사정이 어렵다'고 판단될 수 있다.

한도를 꽉 채워 쓰는 것보다, 한도를 최대한 높여놓고 그중 30~50% 내외만 사용하는 것이 신용점수 가점 요인이 된다.

3. 오래된 카드일수록 '보물'이다

신용평가 항목 중 하나인 '신용거래 기간'은 길수록 유리하다.

사용하지 않는 카드라고 해서 무심코 해지하기보다는, 가장 오래된 카드는 소액이라도 꾸준히 사용하며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

가장 최근에 발급한 카드부터 해지를 고려하는 것이 유리하다.

4. '카드론·현금서비스'와 거리 두기

급전이 필요할 때 편리한 카드론과 현금서비스는 신용평가사 관점에서는 '고금리 대출 이용자'로 분류되어 점수를 깎는 주범이다.

특히 현금서비스를 습관적으로 이용하면 신용도가 급격히 하락하므로 가급적 지양해야 한다.

신용등급
[사진=제미나이 생성 이미지]

5. '비금융 정보' 제출로 가산점 챙기기

대학생, 사회초년생처럼 금융거래 실적이 부족하다면 비금융 정보를 활용하라.

통신비, 공공요금(수도·전기·가스),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납부 내역을 6개월 이상 성실히 낸 증빙자료를 신용평가사에 제출하면 즉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토스, 카카오페이 등 앱에서 간편 제출이 가능하다.

6. 대출 상환의 순서: 고금리 → 소액 순으로

여러 개의 대출이 있다면 금리가 높은 것부터 갚는 것이 이자 부담을 줄이는 길이지만, 신용점수에는 '대출 건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금리가 비슷하다면 건수를 줄이기 위해 소액 대출부터 정리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7. 주기적인 점검은 필수, 조회는 '무료'

과거와 달리 본인의 신용점수를 조회하는 것만으로는 점수가 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부정확한 정보가 등록되어 있지는 않은지 월 1회 정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관리하는 태도가 점수 상승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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