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까지 구구갤러리에서 전시
-청춘의 상처를 치유하는“위트”- 홍하트 작가 초대
홍하트 작가의 초대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이 목동 구구갤러리에서 28일 열린다.
구구갤러리는 홍하트 작가의 초대전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통해 삶의 균열 속에서도 지속되는 인간의 감정과 회복의 가능성을 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관계, 상처, 치유라는 보편적 주제를 특유의 강렬한 색채와 상징적 이미지로 풀어내며 관람자에게 깊은 정서적 공감을 이끌어낸다.
홍하트의 작품에는 시각적 즐거움과 감정의 서사가 공존한다. 화면 속 인물들은 과장된 눈과 왜곡된 신체, 선명한 색채로 표현되지만 그 안에는 두려움과 희망, 고독과 사랑이 담겨있다. 분절된 얼굴과 불균형한 구도는 불완전한 인간 존재를 상징하면서도 동시에 서로를 향한 연대의 가능성을 암시한다.
홍하트 작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상념을 작품에 담아 그려낸다. 개인적이라고는 하나 이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서사로 다가온다.
게다가 두꺼운 질감과 반복되는 선의 흐름으로 감정의 결을 보여주며, 원색적 색채로 삶의 에너지를 강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열심히 살아내겠다는 에너지를.
홍하트 작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꽃을 피우고 사랑하고 견디고 사유하고 의지하고 살아가고 마음을 모으고, 나의 길을 가고... 이 길이 맞을까? 방황도 했지만 그런 시간이 있었기에 저의 한걸음 한걸음은 느낌표가 되어갑니다.”라며 전시를 준비한 소회를 밝혔다.
초대전은 물론이고 아트페어 및 해외전시에서 꾸준히 홍하트 작가와 함께 하고 있는 구구갤러리의 구자민 대표는 “ 뉴욕 맨하탄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홍하트 작품에 보여준 관심을 잊을 수 없다. 홍하트 작가와 함께 많은 것을 도모해보려 한다. 분명 그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녹록치 않은 작업환경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지를 꺾지 않겠다는 선언을 해 준 젊은 작가 홍하트, 정연홍을 응원한다. ” 며 전시 기획의 변을 남겼다.
홍하트 작가의 위트 넘치는 위로를 느낄 수 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전은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전시기간 중 휴관일 없이, 서울 목동의 구구갤러리에서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문의) 구구갤러리 - 구자민 대표 02 2643 9990
gugugallery@naver.com /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서로9길30 구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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