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액은 53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0.4% 증가했다.
이는 동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며, 직전 기록인 2026년 2월의 435억 달러를 넘어서는 수치다.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조업일수(15일)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35.5억 달러로 전년 대비 40.4%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 반도체와 컴퓨터 주변기기 수출 견인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액은 53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0.4% 증가했다.
이는 동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며, 직전 기록인 2026년 2월의 435억 달러를 넘어서는 수치다.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조업일수(15일)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35.5억 달러로 전년 대비 40.4%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 반도체와 컴퓨터 주변기기 수출 견인
품목별로는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가 187억 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63.9% 급증하며 역대 최대 수출액을 새로 썼다.
이로 인해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20.0%에서 35.0%로 15.1%p 확대되었다.
또한 컴퓨터 주변기기(269.4%), 석유제품(49.0%), 승용차(11.1%) 등 대부분의 주요 품목이 성장세를 보였으나, 선박(-3.9%)은 소폭 감소했다.
▲ 대중국·대미국 수출 동반 활황
국가별 수출에서는 중국(69.0%)과 미국(57.8%)으로의 수출이 나란히 크게 늘어나며 전체 실적을 뒷받침했다.
베트남(46.4%)과 대만(80.0%), 홍콩(188.0%) 등으로의 수출도 큰 폭으로 증가하며 아시아 시장의 강세를 보여주었다.
반면 싱가포르(-8.5%)로의 수출은 유일하게 감소세를 나타냈다.
▲ 수입 및 무역수지, 에너지 수입 증가 속 121억 달러 흑자
동기간 수입액은 41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했다.
반도체(34.3%), 원유(27.8%), 반도체 제조장비(10.4%) 등의 수입이 늘었으며, 특히 원유와 가스, 석탄을 포함한 에너지 수입액은 18.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의 압도적인 호조에 힘입어 무역수지는 121억 3,000만 달러의 대규모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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