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는 31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6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반도체, IT, 바이오 등 90여 개 우수 중견기업과 6천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며, 올해 상하반기 총 2천여 명의 신규 채용이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구직난과 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 2026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개요
31일,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산업통상부 주최로 '2026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의 네패스, 싸이맥스를 비롯해 IT 분야의 펄어비스, 식품 분야의 샘표, BBQ, 그리고 바이오 분야의 한미약품, 덴티움 등 90개 이상의 우수 중견기업이 참여한다. 약 6천 명의 구직자들이 박람회장을 찾아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1대1 맞춤형 채용 상담과 사전 서류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실무 면접 기회를 얻는다. 이는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침이다.
▲ 중견기업 채용 시장 확대 움직임
산업통상부는 그동안 총 11차례에 걸쳐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9천 명 이상의 취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해왔다. 올해는 3월 서울 행사 외에도 9월 중 대전광역시에서 추가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러한 상반기와 하반기 행사를 통해 올해 총 2천여 명의 신규 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견기업은 대한민국 전체 고용의 13.9%인 약 175만 7천 명의 일자리를 담당하며, 고용 창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합한 인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구인난을 겪어왔다. 동시에 청년층은 적합한 일자리를 찾지 못해 쉬는 이른바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박람회는 이러한 구조적인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의 일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