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전사 희망퇴직에 이어 매각 예정 사업부에서도 추가 인력 조정에 나섰다.
15일 확인된 바에 따르면 LG화학은 최근 수처리 필터와 편광필름소재 사업부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이는 앞서 진행된 장기근속자 대상 전사 차원 희망퇴직과는 별도로 추진되는 추가 인력 조정이다.
특히 이번 매각 사업부 희망퇴직은 '90년생도 짐 싼다'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30대 중반의 젊은 직원들까지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구조조정이 주로 장기근속자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해당 사업부들은 모두 첨단소재 부문에 속해 있다. 수처리(워터솔루션) 필터 사업과 편광필름소재 사업은 LG화학이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부문으로, 사업 정리에 앞서 인력 조정이 선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