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은 없었지만 승리는 있었다. 아스날이 16일(한국시간)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스포르팅 CP와 0-0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1차전 1-0 승리를 바탕으로 합산 1-0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는 아스날의 10년 만의 UCL 4강 진출이다. 골 없는 경기였지만 아스날에겐 '완벽한 승리'였다.
경기 내용은 팽팽했다. 4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득점이 필요했던 스포르팅 CP는 전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아스날은 견고한 수비 라인을 구축하며 상대의 공세를 차단했다.
결정적 순간마다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빛났다. 그는 스포르팅의 연속 공격 상황에서 핵심적인 선방을 연이어 보여주며 클린시트를 지켜냈다. 아스날 공격진에서는 사카와 마르티네스가 몇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