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6300선을 앞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미국증시 최고가 경신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급등과 외국인·기관 매도세가 발목을 잡았다.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3포인트(0.02%) 오른 6227.33으로 개장한 후 6190선에서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목표선인 6300을 앞두고 관망세가 강해지면서 상승 모멘텀이 다소 꺾인 모습이다.
수급 구조를 보면 외국인이 5056억원, 기관이 2139억원을 각각 순매도하며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7066억원을 순매수하며 홀로 매수세를 이어갔다.
전날 미국 증시는 호조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48578.72로 0.24% 상승했고, S&P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국내 증시는 이러한 우호적 외부 요인에도 불구하고 제한적 상승에 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