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도시 전주에서 흙냄새 맡으며 농부가 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문을 열었다.
전주 도심 한켠에 도시농업 체험농장 '도란도란'이 개장했다고 18일 발표됐다. 이 농장은 시민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작물을 기르며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생활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도란도란'은 단순한 텃밭을 넘어 교육 기능까지 포함한 복합공간이라는 점에서 기존 도시농업 시설과 차별화된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농작물 재배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농장은 도심 접근성을 살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도시 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개장은 도심 속 농업체험 공간 확대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도시민들 사이에서 농업 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런 시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도란도란'은 도시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모델로 평가받는다. 단순히 작물을 기르는 것을 넘어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공간으로 운영되면서 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서의 역할도 주목받고 있다. 콘크리트 건물 사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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