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의 가계부채 억제 정책이 1년째 은행 대출 문을 조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태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은행 대출태도 종합지수는 -4로 전분기(-1)보다 3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대출 심사가 더욱 까다로워진다는 의미다.
특히 주택 관련 대출 태도는 -8을 기록해 가계 대출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규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용대출 등 일반대출도 -3으로 부정적 흐름을 보였다.
반면 대기업 대출은 3으로 완화 기조를 유지하고, 중소기업 대출은 0으로 현상유지 수준을 나타냈다. 가계와 기업 간 대출 여건의 격차가 뚜렷하게 드러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