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민 6만3212명이 철도망 확충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참여하며 110만 인구 도시의 교통난 해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용인특례시는 22일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철도망 확충 범시민 서명운동에 6만3212명이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용인시 전체 인구의 약 6%에 해당하는 수치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대한 절실한 염원을 보여준다.
서명운동은 JTX(서울 잠실↔청주 오송역), 경기남부광역철도(50.7㎞), 경기남부동서횡단선(89.4㎞), 경강선 연장(37.97㎞), 분당선 연장 등 4개 핵심 철도 노선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용인시는 5월 중 이번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공식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7월 예정된 JTX 점검회의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이번 서명 결과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서명운동이 광주시, 화성시, 안성시 등과의 연합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용인시 관계자는 "교통 불편을 겪으셨던 시민들의 간절한 마음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분당선 연장이 지난 3월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재추진 계획을 통해 '반도체 철도 시대' 구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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