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55세 강주은 '10년 젊어 보이는' 비결은 다시마물

김준환 기자

방송인 강주은(55세)이 '물 대신 마셔도 된다'며 다시마물을 극찬한 가운데, 이것이 자신의 젊은 외모 비결이라고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강주은은 올해 초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깡주은'을 통해 '10년 젊어지는 저속노화 식단'을 공개하며 다시마물, 아보카도, 블루베리를 핵심 아이템으로 소개했다.

다시마물의 건강 효과는 과학적으로도 입증되고 있다. 다시마에 풍부한 알긴산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고 혈당 상승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후코잔틴 성분은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실제로 최근 연구에서 다시마 섭취가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강주은이 함께 섭취한다는 아보카도와 블루베리의 항산화 성분과 시너지를 내면서 노화 방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분석이다.

다시마물 제조법도 간단하다. 약한 불에서 다시마를 짧게 우려내면 되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수분 섭취량도 늘릴 수 있다. WHO는 하루 수분 섭취 권고량을 체중의 3~4%로 제시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주의사항도 함께 제시했다. 다시마의 요오드 과다섭취 위험이 있고, 신장질환자의 경우 칼륨 조절에 신경써야 한다는 것이다.

55세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강주은의 외모가 단순한 유전적 요인을 넘어 과학적 근거가 뒷받침된 식습관에서 나온다는 점에서, 실용적인 안티에이징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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