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연봉을 받는 메이저리그 스타들이 전세기 고장으로 마이너리그 선수처럼 6시간 버스 여행을 감행한 끝에 승리로 보상받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승리는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블루제이스는 전날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경기를 마친 후 전세기 고장으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없게 되자, 심야에 버스로 6시간을 이동해 애너하임에 도착했다.
존 셰리에 감독은 경기 후 "정말 마이너리그 여행 같았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선수들 사이에서는 맥스 셔저 투수를 향해 "셰저, 네가 비행기 사"라는 농담이 오갔다고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