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연하 남편 류필립의 억대 투자 손실에 "빌려준 돈만 억대"라며 직접 경제권을 쥐었던 가수 미나(54)가 2026년 대세 상승장 속 "고점에 산 것도 다 회복"이라는 소식으로 화려한 '돈벼락' 성공담을 알렸다.
가수 미나는 지난 21일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휴대전화 화면 캡처 이미지를 게시하며 보유 중인 주요 우량주 6개 종목의 눈부신 상승세를 공개했다. 그는 "고점에 산 것도 다 회복"이라며 주식 수익에 대한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미나의 이러한 성공은 국내 증시의 활황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9.38포인트(2.72%) 오른 6,388.47로 마감하며, 지난 2월 기록한 종가 최고치(6,347.4)를 약 두 달 만에 경신했다. 시장 전반의 상승 흐름이 미나의 투자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미나의 '주식 대박' 소식은 2년 전 남편 류필립(37)의 억대 투자 손실 고백과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2024년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에 출연한 미나는 남편 류필립의 주식 및 코인 투자 실패를 직접 언급하며 "빌려준 돈만 억대"라고 밝혀 당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1989년생인 류필립은 수입이 생기면 자꾸 투자하려는 경향이 강했고, 결국 미나가 직접 경제권을 관리하게 된 배경이 됐다.
미나는 류필립에게 매월 300만원의 월급을 지급했으나, 투자 손실로 인해 월급을 인상하면서 투자를 금지하는 약속까지 받아냈다고 전해진다. 남편의 투자 실패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직접 겪은 미나는 이후 주식 시장에 뛰어들어 본인이 직접 경제권을 쥐고 투자를 이어왔다. 그의 현명한 판단과 꾸준한 관리가 오늘날의 성공적인 결과를 낳은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