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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53억 '성과 보상' 자사주 처분…9명 혜택

김현수 기자

SK하이닉스가 어제(22일) 이사회를 통해 153억4406만원 규모의 대규모 자사주 처분을 결정하며, 사외이사 6명과 장기성과급 임원 3명 등 총 9명에게 주식 보수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처분되는 보통주는 총 1만2536주에 달하며, 이는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4월 21일 종가 122만40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된 규모다. SK하이닉스는 전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확정하고 공시했다.

자사주 처분은 사외이사에 대한 주식 보수와 장기성과급을 행사하는 임원에 대한 주식 보수 지급이 주된 목적이다. 구체적으로 사외이사 6명과 장기성과급 행사에 해당하는 임원 3명에게 각각의 보상으로 주식이 교부될 예정이다.

실제 자사주 처분은 2026년 5월 4일 이후 진행될 계획이다.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 계좌에서 대상자 개인 계좌로 직접 입고되는 방식으로 교부가 이뤄지게 된다.

SK하이닉스의 이번 결정은 회사의 주요 인사에 대한 성과 보상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153억원이 넘는 상당한 규모의 자사주가 임원 및 사외이사의 보수로 지급된다는 점은 회사의 인센티브 및 보상 정책의 중요성을 부각한다. 또한, 현금 보상 외의 주식 처분을 통한 보수 지급은 경영진 보상 방식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자사주 처분은 주요 경영진 및 사외이사에 대한 성과 보상 시스템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회사 경영진의 책임감을 고취하고 장기적인 기업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K하이닉스는 5월 4일 이후 예정된 실제 주식 교부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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