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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패 농심 레드포스, PC방 매출 150%↑ '新 경제 모델' 제시

김현수 기자

2026년 4월 24일, 세계 무대를 제패한 농심 레드포스가 '발로란트 마스터즈 산티아고' 우승컵을 들어 올리자, 그 뜨거운 열기가 곧바로 ‘레드포스 PC방’의 매출 상승과 브랜드 가치 도약으로 이어지며 이스포츠 연계 비즈니스의 성공적인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농심 레드포스는 지난 '2026 발로란트 마스터즈 산티아고'에서 세계 챔피언에 등극하며 대한민국 이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들의 우승은 단순한 스포츠적 성과를 넘어, 농심 이스포츠와 비엔엠컴퍼니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레드포스 PC방' 브랜드에 폭발적인 경제 효과를 몰고 오며 이스포츠 산업의 새로운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레드포스 PC방은 라이엇게임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발로란트 아마추어 유저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전국적으로 진행된 NVC(Nongshim Valorant Challenge) 전국 토너먼트에는 약 3,000명의 아마추어 유저들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는 일반 유저들에게는 세계적인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PC방 점주들에게는 신규 고객 확보와 체류 시간 증대를 통한 수익 증대를 안겨주는 윈-윈(Win-Win) 전략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우승 직후, 전국 레드포스 PC방에서는 우승 기념 콜라보 메뉴 판매량이 평시 대비 150% 이상 급증하는 등 즉각적인 경제적 파급력을 보였다. 또한, 전국 지점의 PC방 가동률이 동반 상승하며 이스포츠 우승의 상업적 잠재력을 여실히 증명했다. 농심 이스포츠 오지환 대표는 “레드포스 PC방이 이스포츠와 오프라인 공간이 만들어내는 시너지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는 “종목 부흥이 곧 점주들의 성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점주 상생 모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러한 성공을 발판 삼아 농심 레드포스는 우승 주역인 'Rb' 구상민, 'Francis' 김무빈, 'Ivy' 박성현, 'Xross' 정환 선수와 2028년까지 3년 장기 재계약을 체결하며 '왕조' 구축 의지를 천명했다. 이는 팀의 미래를 더욱 견고히 하고 팬들에게 지속적인 기대를 심어주는 긍정적인 메시지다.

레드포스 PC방은 앞으로도 공격적인 지점 확대를 추진하며 차별화된 이스포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단순한 게임 공간을 넘어 이스포츠 팬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이스포츠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포부다.

농심 레드포스의 '2026 발로란트 마스터즈 산티아고' 우승은 단발성 성과를 넘어, 이스포츠 구단과 오프라인 공간이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다. 이는 대한민국 이스포츠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동시에, 팬들에게는 자부심을, 사업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이스포츠 복합 문화 공간'으로의 발전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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