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2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통산 3번째 4안타 경기를 폭발시키며 타율을 3할대로 끌어올렸다. 시즌 첫 3루타와 함께 통산 100득점까지 돌파, MLB 무대에서 '바람의 손자'가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이정후는 이날 마이애미전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그는 시즌 첫 3루타를 포함해 단타 3개를 몰아치며 개인 통산 세 번째 '한 경기 4안타' 기록을 작성했다. 이정후의 방망이는 경기 내내 뜨거웠고, 그의 활약은 단순히 안타 생산을 넘어 타율을 3할대로 끌어올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 득점을 추가하며 메이저리그 통산 100득점 고지를 가볍게 넘어섰다. 이는 그가 단순한 안타 생산자를 넘어 득점권 찬스에서 주자로서 팀 득점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편, 같은 날 메이저리그에서는 또 다른 대기록이 작성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베테랑 좌완 크리스 세일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단 1피안타 2볼넷만을 허용하고 9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로써 세일은 시즌 5승(1패)째를 수확함과 동시에 개인 통산 150승(89패)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2010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데뷔한 세일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로 활약했다. 2023년에는 부상과 부진으로 고전했으나, 지난해 2024년 18승(3패)으로 완벽하게 부활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의 통산 탈삼진은 2617개로, 역사상 3000탈삼진 달성에도 도전하고 있다. 이정후의 폭발적인 타격과 세일의 기념비적인 승리가 동시에 터지면서 2026년 4월 27일은 메이저리그에 '기록의 날'로 기억될 전망이다.
이정후는 이번 마이애미전 맹타를 발판 삼아 팀의 핵심 타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의 상승세를 발판 삼아 샌프란시스코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MLB 무대에서 '바람의 손자' 이정후 선수가 한국인 선수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활약을 이어가며 야구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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