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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가족 공동체 가치 회복 위해 '부부 그리고 가족' 개최… 배우 정은표 육아 강연 진행

이겨례 기자
동작구, 가족 공동체 가치 회복 위해 '부부 그리고 가족' 개최… 배우 정은표 육아 강연 진행
©연합뉴스

 

서울 동작구가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과 부부간 상호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6월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부부 그리고 가족'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부의 날을 기념한 모범 부부 표창과 함께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배우 정은표의 특별 강연을 병행하여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동작구는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접수하며 지역 사회 내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본격화한다.

동작구는 사회의 기본 단위인 가정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구성원 간의 정서적 유대를 심화하기 위해 '부부 그리고 가족'이라는 이름의 종합 행사를 기획하였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실제 육아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부부 관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정책적 의지가 담겨 있다. 구는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서로를 향한 감사와 존중의 문화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행사의 핵심 순서 중 하나인 모범 부부 감사장 수여식은 지역 사회 내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부부들의 사례를 발굴하여 격려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배우 정은표는 이번 행사에서 '특별한 육아와 행복한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단상에 올라 자신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심층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육아 전문가 못지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현대 사회에서 부모가 갖추어야 할 태도와 자녀와의 소통법을 전달한다. 강연은 일방적인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참석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가족 안에서 행복을 찾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동작구는 명사 초청 강연을 통해 주민들의 행사 참여 만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교육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부모들이 온전히 프로그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 6세 이상의 자녀들을 위한 별도의 돌봄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된다. 이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외부 행사에 참여할 때 겪는 현실적인 제약을 해소하기 위한 동작구의 세심한 행정적 배려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돌봄 서비스는 구청 내 안전한 공간에서 전문 인력의 관리하에 이루어지며 아이들에게도 유익한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전체가 행사의 수혜자가 되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맞춤형 지원은 지자체가 추진하는 가족 친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평가받는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5월 26일부터 오는 6월 5일 오후 6시까지 동작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총 300여 명의 정원이 채워질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동작구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활용하여 신청 절차의 투명성과 편의성을 확보하였으며 접수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여 행사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지역 내 거주하는 부부나 가족 단위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 없이 구민들을 위한 공공 서비스 차원에서 제공된다.

동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깊이 되새기고 서로를 향한 감사와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소중한 시간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가족 친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지자체 주도의 가족 정책이 저출산 시대에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가정 내 갈등을 예방하는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고 분석한다. "지자체의 세심한 기획이 주민들의 정서적 복지 향상에 기여한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공통된 견해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대규모 강연 행사가 일시적인 효과에 그칠 수 있다는 비판적 시각을 제기하기도 한다. 행정 자원이 투입되는 만큼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가족 상담이나 육아 지원과 연계될 수 있는 체계적인 사후 관리 시스템이 보완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단순히 유명 인사를 초청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지역 사회 내 소규모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수 있는 상시 프로그램과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러한 비판은 향후 동작구가 추진할 가족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있어 중요한 참고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작구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하반기에도 다양한 형태의 가족 복지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혼인신고 포토존 운영이나 시니어 재취업 교육, 청년 주거 지원 등 구가 추진 중인 기존 정책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복지 모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부부 그리고 가족' 행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 요구 사항을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동작구의 이러한 행보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사회의 근간인 가정을 어떻게 보호하고 지원해야 하는지에 대한 하나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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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가족 공동체 가치 회복 위해 '부부 그리고 가족' 개최… 배우 정은표 육아 강연 진행 : 정치/사회 : 재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