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찾아 핵심 파트너인 SK하이닉스와 LG 경영진과 특별한 만남을 갖고 '제2의 깐부 회동'을 연출하며, 인공지능(AI) 시대 한국 기업들과의 끈끈한 협력을 재확인했다.
2026년 6월 2일, 업계에 따르면 젠슨 황 CEO는 최근 한국에서 주요 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비공개 만찬인 '코리아 파트너 나이트' 행사를 주최했다. 이 자리에는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 공급사이자 협력사인 SK하이닉스의 곽노정 사장(추정)과 LG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엔비디아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 이번 회동은 엔비디아가 전 세계 AI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한국의 핵심 기술 파트너들과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의지를 명확히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코리아 파트너 나이트'의 분위기는 업무적인 딱딱함을 벗어나 매우 화기애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젠슨 황 CEO와 그의 딸 매디슨 황 씨 사이에 곽노정 사장이 자리하며, 마치 가족과 같은 친밀한 유대감을 여실히 드러냈다. 매디슨 황 씨는 이 자리에서 직접 '대만식 치킨에 소맥' 조합을 추천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회동의 캐주얼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한층 더 달궜다. 이러한 모습은 단순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넘어선 '깐부' 같은 깊고 돈독한 관계를 상징하는 장면으로 해석돼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젠슨 황 CEO는 참석자들에게 엔비디아가 그리는 미래 기술 방향성에 대해 언급하며 '로보틱스 분야'의 무한한 잠재력과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특히 다가오는 로보틱스 시대에 한국 기업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그중에서도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LG와의 협력 중요성을 여러 차례 역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젠슨 황 CEO는 LG 관계자와 따뜻한 '포옹'을 나누는 등 각별한 친밀감을 연출하며, LG가 엔비디아의 미래 로보틱스 전략에서 핵심적인 동반자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코리아 파트너 나이트'가 엔비디아가 한국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단순히 고성능 하드웨어 공급망을 넘어 AI,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 분야 전반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해석하고 있다. AI 반도체 시장을 독점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한국 파트너들과의 '깐부' 관계를 재확인한 이번 행보는,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AI 및 로보틱스 시장에서 더욱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 섞인 전망이 나온다.
젠슨 황 CEO의 이번 전례 없는 행보는 엔비디아가 한국의 첨단 기술 기업들과 AI 및 로보틱스 분야에서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려는 확고한 의지를 명확히 보여줬다는 평가다. 앞으로 엔비디아와 SK하이닉스, LG 등 한국의 핵심 파트너 기업들 간의 시너지가 글로벌 AI 및 로보틱스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인류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한층 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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