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행정 지도의 새로운 역사를 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차관급 4인 부시장 체제'라는 파격적인 조직안으로 닻을 올릴 준비를 마쳤다. 06월 04일 입법예고된 초대 조직 청사진에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려는 혁신적 시도가 담겨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전남도는 2026년 06월 0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첫 조직체계가 담긴 자치법규 제정안(행정기구 설치 조례와 시행규칙 포함)을 입법예고했다. 이는 '전남광주통합특별법'에 근거하며, 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행정기구 운용과 효율적인 초기 지휘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인수위원회와 긴밀한 협의를 거쳤으며, 행정안전부의 기구 설치 및 정원 운용 지침도 충실히 반영되었다.
이번 제정안의 핵심은 단연 '차관급 4인 부시장 체제' 도입이다. 이들은 △행정 △안전민생 △문화산업 △경제농림 분야를 분담하며, 정무직 국가공무원 2명과 정무직 지방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다. 이는 통합특별시의 방대한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분야별 전문성을 극대화하려는 파격적인 시도로 평가된다.
통합특별시는 출범 초기 4실 7본부 24국, 139과·담당관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직속기관 38곳, 동부지역본부 1곳, 사업소 30곳, 출장소 1곳, 합의제 행정기관 4곳(경제자유구역청, 전남자치경찰위원회, 광주자치경찰위원회, 감사위원회)이 함께 꾸려진다. 특히, 소방, 농업기술, 보건환경 등 기존 광주시와 전남도의 중복 기능을 단일 실·본부장이 총괄 조정하는 지휘체계 일원화 방안은 통합 초기의 행정 혼란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