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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검찰 수술 칼자루 국회에 넘겨…국정 새판 짜기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인 2026년 6월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검찰 불신이 커지고 있다'고 발언하며, 검찰의 '보완수사권' 관련 최종 결론을 국회에 맡기겠다고 선언해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검찰 불신이 커지고 있다'고 직접 진단하며 현 상황에 대한 높은 인식을 표명했다. 이는 집권 2년차를 맞아 국민 신뢰 회복과 권력 기관 개혁에 대한 정부의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논란이 지속되어 온 '보완수사권' 문제를 행정부가 아닌 국회로 넘겨 최종 결론을 맡기겠다는 결정을 밝혔다. 정부 주도 사안으로 여겨질 수 있는 핵심 쟁점을 국회로 이양하며 논의의 주체를 공식적으로 넘긴 것은 파격적인 결정으로 평가된다.

이재명 대통령, 검찰 수술 칼자루 국회에 넘겨…국정 새판 짜기
[사진=연합뉴스]

취임 1주년이라는 중요한 시점에 나온 이번 결정은 국정 운영의 큰 틀에서 검찰 권한 재조정이라는 중대 과제를 해결하려는 이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국민적 공감대 위에서 제도 개선을 이루겠다는 국정 기조의 반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결단은 향후 국회의 역할과 책임감을 한층 강화하며, 검찰 관련 논의의 새로운 국면을 열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한다. 이제 공은 국회로 넘어갔다. 여야 정치권이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이 중대한 사안을 어떻게 풀어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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