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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용인공장 '1년만' 두 번째 참사...김태원 대표 사죄

아워홈 경기 용인 제2공장에서 제품 포장 작업 중 근로자 1명이 끼임 사고로 중상을 입어 지난해 4월 사망 사고 이후 1년여 만에 또다시 터진 산업재해에 김태원 아워홈 대표이사가 고개 숙여 사과했다.

금일 오후 2시 50분경 발생한 이번 사고는 용인 제2공장 제품 포장 생산라인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기계에 끼이면서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발생 직후 현장은 즉시 안전 조치되었으며, 부상당한 근로자는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김태원 아워홈 대표이사는 같은 날 즉각 사과문을 발표하고 이번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했다. 김 대표는 「업무 현장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한 데 대해 대표이사로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깊이 사죄드린다」며, 피해 직원의 치료와 회복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을 천명했다.

아워홈 용인공장 '1년만' 두 번째 참사...김태원 대표 사죄
[사진=연합뉴스]

현재 사고가 발생한 생산라인은 운영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착수했다.

이번 사고는 아워홈 용인공장에서 불과 1년 2개월여 만에 발생한 두 번째 중대 재해여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4월, 이 공장에서는 30대 근로자가 냉각기계에 목이 끼이는 사고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불과 1년여 만에 또다시 '끼임 사고'가 발생하며 아워홈의 안전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아워홈은 연이은 사고를 끊어내기 위해 어떤 근본적인 안전 시스템 혁신을 보여줄지, 관계기관의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투명한 사고 수습 과정을 거칠지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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