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본부와 손잡고 설계부터 보상까지 전 과정을 스마트하게 처리하는 획기적인 도로행정 시대를 열었다. 오랜 시간 도로 사업을 지연시켰던 토지 경계 불일치 문제에 종지부를 찍고 행정 효율성을 대폭 끌어올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도로 건설 사업에서는 설계 도면과 실제 토지 경계가 불일치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이로 인해 보상 업무가 지연되거나 설계를 재차 변경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행정력 낭비가 컸다. 사업 지연은 물론 예산 낭비와 도민 불편으로 이어지는 고질적인 문제였다.
이러한 만성적인 비효율을 해결하고자 전북특별자치도와 LX 전북본부는 오늘 '지적 및 공간정보 기반 도로행정 혁신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도로 설계 초기 단계부터 실제 지적측량 성과를 반영한 '지적중첩도'를 활용할 방침이다. 이는 설계, 보상, 시공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일원화하여 오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혁신적인 해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잘못된 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토지 보상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등 도로 행정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비약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업 지연과 보상 오류를 최소화하여 도민들의 신뢰를 크게 증대하는 것이 목표다. '설계부터 보상까지 한 번에'라는 핵심 슬로건처럼 원스톱 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