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속초소방서, '영웅' 15가구에 특별안전망…복권기금 빛났다

국가유공자와 유족 15가구를 대상으로 속초소방서가 2026년 06월 16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화재 안전 교육을 병행하며 국가를 위한 헌신에 깊은 감사와 예우를 전하는 특별한 안전 지원에 나섰다.

속초소방서는 2026년 06월 16일 지역 내 국가유공자 및 유족 15가구를 직접 찾아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추진된 이번 사업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주거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 취약 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 가구에는 가정 필수 소방 장비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물론, 차량 화재에 대비할 수 있는 차량용 소화기까지 꼼꼼하게 보급 및 설치됐다.

단순히 소방시설을 보급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속초소방서 직원들은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교육했다. 또한 평상시 안전 수칙 준수와 피난 요령 등 포괄적인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하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실제적인 안전 역량 강화에 주력했다. 이는 화재 예방뿐만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의 침착한 대응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속초소방서, '영웅' 15가구에 특별안전망…복권기금 빛났다
[사진=연합뉴스]

강윤구 속초소방서장은 이번 사업의 깊은 의미를 강조하며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강 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분들의 희생과 노고가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었다」며 진정성 있는 예우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보급을 넘어, 국가의 잊혀지지 않는 희생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감사의 표현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울림을 주었다.

속초소방서는 이번 국가유공자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화재 취약계층 전반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강 서장은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속초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선제적인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넘어, 모든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 속초' 구현을 향한 속초소방서의 확고한 의지와 지속적인 비전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사회

글로벌

정치/사회

경제

국내 증시

부동산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