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주의 드론 관제소와 공군 기지를 FAB-500 및 FAB-1500 활공 폭탄으로 대규모 폭격하며 전선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러시아 국방부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일(현지시간) 러시아 Su-34 전투기가 우크라이나 동부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주의 드론 관제소를 포함한 2곳에 FAB-500 활공 폭탄을 투하했다. 같은 날, 러시아군은 또 다른 우크라이나 공군 기지에 FAB-1500 활공 폭탄 3기를 동원해 강력한 공격을 감행했다. 이 모든 사실은 러시아 국방부가 텔레그램을 통해 직접 공개했다.
이번 공격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핵심 군사 시설을 무력화하기 위해 활공 폭탄의 대규모 사용을 본격화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특히 「FAB-1500 활공 폭탄 3기 투하」는 러시아의 막강한 화력과 전장 지배 의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구체적인 숫자다. 또한, 「드론 관제소 등 2곳을 FAB-500 활공 폭탄으로 타격」하며 우크라이나군의 핵심 전략 자산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 의지를 부각했다. 러시아 국방부가 텔레그램을 통해 공격 사실을 직접 공개한 것은 정보전의 한 단면을 보여주며 전술적 우위를 과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번 활공 폭탄 공격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주요 기반 시설을 공격하는 데 있어 활공 폭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러한 대규모 공습이 전장의 전술적 균형과 장기적 판세에 미칠 영향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