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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AI 혁신…건설 효율 1.6배, 오류 30%↓

건설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AI 기술로 돌파, 공정 효율을 1.6배 높이고 품질 오류율을 30% 이상 절감한 라움건축사사무소 방재웅 대표가 2026년 상반기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K-건설의 미래를 밝혔다.

2026년 06월 23일 서울 중구 웨스틴호텔 서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주최로 열린 '2026년 상반기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시상식에서 방재웅 대표는 부총리상과 상금 500만원을 거머쥐었다. 그는 건설 감리 업무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방 대표가 개발한 AI 기반 스마트 감리시스템 '비전CM'은 건설 현장 감리의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켰다. 스마트 글래스와 AI 분석 기술을 활용해 공정, 품질, 안전을 통합 관리하며 기존 감리 방식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품질 편차와 이력 추적 문제를 해결했다.

'비전CM' 도입 후 현장에서는 놀라운 성과가 나타났다. 공정 효율이 1.6배 향상되었고, 품질 오류율은 30% 이상, 시공 오차는 20% 이상 절감되는 등 구체적인 수치로 기술의 파급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비전CM'은 현재 국내 건설사와 공공 발주처 50여 곳에 적용되었으며, 석면 해체, 철거 공정, 수소 인프라 구축 등 고위험 환경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충격' AI 혁신…건설 효율 1.6배, 오류 30%↓
[사진=연합뉴스]

방재웅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중소 건설사와 지방 공공기관까지 누구나 디지털 감리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술 보급형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습니다'라며 기술의 사회적 기여 의지를 밝혔다. 이는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산업 전반의 상향 평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로 해석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방 대표 외에도 기업 부문 12명, 여성 부문 3명, 젊은 엔지니어 1명 등 총 16명의 엔지니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축사를 통해 '산업 최전선의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 환경 발전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강조하며 국가적 기술 혁신 장려 분위기를 더했다.

방재웅 대표의 '비전CM'은 건설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생산성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AI 기술이 전통 산업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혁신하며 미래 성장 동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 혁신 노력이 앞으로 더 많은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낼 것이라는 긍정적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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