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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깨운다! 한 달 앞당겨 '비수기 역습' 돌입

「비수기 울릉도를 깨운다!」 제24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다음 달 7월 17일,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개막하며 여름 휴가철 이전 관광객 유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오늘(23일) 울릉군에 따르면, '제24회 울릉도 오징어축제'는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북 울릉 저동항 일대에서 개최된다. 기존 8월에서 한 달 앞당겨 7월에 축제를 여는 것은 여름 휴가철 이전 비수기 관광 수요를 증대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오징어 맨손잡기, 오징어 시식행사, 바다 미꾸라지 잡기, 피맥(피데기 맥주)파티 등 기존 인기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맞는다. 여기에 참여형 신규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돼 기대를 모은다. '황우루 가요제', '오징어배 승선체험', '어반스케치', '밤하늘 별자리 찾기' 등 울릉도 특색을 살린 체험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7월,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깨운다! 한 달 앞당겨 '비수기 역습' 돌입
[사진=연합뉴스]

특히, 폭넓은 연령대의 관광객을 유혹할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특별 공연과 대구관악합주단의 아름다운 선율도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김수한 울릉군축제위원장은 「축제 개최 시기 조정과 프로그램 재구성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히며 축제 성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시기 조정과 프로그램 재구성을 통한 이번 제24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비수기 관광 활성화는 물론, 울릉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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