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가 벌써 19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한 가운데, 선선했던 날씨는 이번 주말부터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치솟으며 불볕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올해 5월 15일부터 6월 25일까지 전북지역 온열질환자는 총 19명 발생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와 동일한 수치로, 온열질환의 위험이 여전히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현재까지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였던 전북지역에 주말부터 강한 더위가 예고되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그동안 비교적 선선했던 분위기에서 벗어나 급격한 기온 상승이 예상된다.
오늘(26일) 낮 최고기온은 남원 29.2도, 전주 29.1도, 익산 28.8도, 부안 28.4도, 김제 28도, 고창 27.8도, 군산 26.3도를 기록하며 평년(25.8∼28.6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하지만 전주기상지청은 주말인 27일과 28일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불볕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더위는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