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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창의학교, 초정행궁서 무료 개막… 역사 교육 '새 지평' 연다

청주 초정행궁에서 '세종대왕 창의학교'가 무료로 문을 열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청주 초정행궁 일원에서 시작된 '세종대왕 창의학교' 시범 운영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훈민정음, 전통 문화 체험 및 지역 역사 탐방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주중에는 초등학생 및 초등생 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훈민정음 원리 교육과 판소리·전통 장단 체험 등 다채로운 전통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한글 창제의 깊은 뜻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세종대왕 창의학교, 초정행궁서 무료 개막… 역사 교육 '새 지평' 연다
[사진=연합뉴스]

오는 09월 05일부터는 주말마다 '초정 역사 걷기'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이야기 안내자와 함께 초정 4경인 초정행궁, 비중리 석조여래삼존상, 의암 손병희 생가, 운보의 집을 도보로 탐방하며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청주시, 충북도청주교육지원청, 청주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별도 참가비 없이 참여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단,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다.

'세종대왕 창의학교'는 역사 교육과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미래 인재들에게 세종대왕의 창조 정신과 애국심을 심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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