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 강화와 글로벌 해운산업 탈탄소 전환의 거대한 파고 속에서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지목되는 친환경 조선기자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상공회의소가 핵심 기업 파나시아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경청했다.
이날 오후,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은 부산시 기업정책협력관 및 기업 옴부즈맨과 함께 친환경 조선기자재 전문기업 파나시아를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급변하는 해운 산업 환경 속에서 부산 지역의 핵심 산업인 친환경 조선기자재 분야의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파나시아 이수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친환경 선박 기자재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네 가지 핵심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친환경 기자재는 개발 이후에도 선주와 조선소, 선급의 신뢰 확보를 위한 장기 성능 검증과 국내외 인증이 필수적이지만, 개별 기업이 모두 감당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며 친환경 기자재 공동 실증 플랫폼 구축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어 대형 해운사 HMM의 부산 이전과 연계한 해운사-조선소-기자재 기업 간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제안하며, 이를 통한 잠재적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울러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글로벌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항만 배후단지 확보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