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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육 새 역사' 도성훈 3선, '읽걷쓰 AI' 비전 제시

인천 교육의 역사를 새로 쓴 도성훈 교육감이 3연임 임기를 공식 시작하며 '읽걷쓰 AI'를 통한 '학생 성공시대 완성'이라는 비전을 제시, 앞으로 4년간 펼쳐질 인천 교육의 새로운 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도 교육감은 이날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에서 주민직선 5기 교육감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진보 성향의 도 교육감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인천 최초의 직선제 3선 교육감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지난 8년간 흔들림 없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인천 교육을 이끌어온 도 교육감은, 이번 임기까지 합쳐 총 12년간 인천 교육 수장으로서 장기적인 교육 정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새로운 4년 임기 동안 도 교육감이 역점을 둘 핵심 정책은 '읽걷쓰(읽기·걷기·쓰기) AI'다. 그는 이 정책을 통해 모든 학생이 미래 사회를 주도할 역량을 갖추고 저마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학생 성공시대'를 완성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읽걷쓰 AI'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의 기초 학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동시에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인천 교육 새 역사' 도성훈 3선, '읽걷쓰 AI' 비전 제시
[사진=연합뉴스]

도 교육감은 자신의 교육 철학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교육은 아이들을 하나의 잣대로 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저마다의 고유한 결을 발견하고 그 결대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약속이 아닌 결과로 보여드리겠다」며 현장 중심의 강한 실천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취임식은 엄숙함 속에서 희망찬 분위기로 진행됐다.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 온해피 하모니플러스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또한 인천교육공동체의 염원과 약속을 담은 '약속의 책' 전달식은 도 교육감의 새로운 출발에 힘을 싣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인천 최초의 3선 교육감으로서 도성훈 교육감이 앞으로 4년간 이끌어갈 인천 교육의 변화와 발전에 큰 기대가 모인다. 특히 '읽걷쓰 AI'를 통해 '학생 성공시대'를 완성하겠다는 그의 포부가 인천 교육 현장에 어떤 파급 효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인천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도 교육감의 여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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