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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여단, 동해안 안보 60인 '원팀' 가동…'태극기' 실질 성과 눈길

육군 제23경비여단이 동해안의 복잡한 안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민관군경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강릉·동해·삼척 지역의 주요 관계자 60여 명과 함께 '항·포구 협조회의'를 개최하며 지역 안보의 핵심 역량을 결집했다.

육군 제23경비여단 주관으로 강릉·동해·삼척 해안 안보태세 강화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여단을 비롯해 해군 1함대, 강릉·동해 어선안전조업국, 강릉·동해·삼척시, 해경, 그리고 어촌계 주민 대표 등 총 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는 동해안 안보를 위한 광범위한 협력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회의에서는 과거 침투 및 귀순 사례를 상세히 설명하며 안보 의식을 고취했다. 또한 해안경계작전 및 통합방위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고, 각 기관별 전달 및 강조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같은 논의는 동해안의 활발한 선박 입출항과 어업 활동, 많은 관광객 방문, 잦은 기상변화, 발달한 도로망 등 복잡한 작전환경 속에서 관계기관 협력이 절실함을 부각했다.

23여단, 동해안 안보 60인 '원팀' 가동…'태극기' 실질 성과 눈길
[사진=연합뉴스]

제23경비여단은 2024년부터 매년 이 같은 협조회의를 주관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어선 조기 식별을 위한 부착형 태극기 보급 등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며 민관군경 협력의 실효성을 높여왔다.

김도연 여단장은 이날 회의에서 '동해안의 완벽한 해안경계와 통합방위는 군의 노력뿐만 아니라 관계기관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더해질 때 완성된다'고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안보에 필수적임을 역설했다.

김도연 여단장의 강조처럼 동해안 안보는 군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며 관계기관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수적임을 재확인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민관군경 협력체계가 동해안의 완벽한 해안경계와 통합방위는 물론, 어민들의 생업과 지역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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