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부터 대포폰과 보이스피싱을 막기 위한 휴대전화 개통 다중 본인확인 체계가 도입돼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혐오응원 논란'을 일으킨 배재고 야구부가 광주를 찾아 공식 사과에 나서며 사회적 갈등 봉합의 중대 기로에 섰다.
새롭게 시행되는 휴대전화 개통 강화 조치는 오늘부터 신규 가입 및 번호이동 시 신분증 외에 안면인증, 모바일 신분증, 당일 발급 주민등록초본 중 하나로 추가 본인확인을 의무화한다. 이는 명의도용, 대포폰 유통, 보이스피싱 범죄를 차단하려는 목적이지만, 제도 시행 초기에는 인증 실패나 서류 부족 등으로 이용자 불편이 따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편, '혐오 응원 논란'으로 사회적 파장이 커진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은 오늘 광주를 방문해 공식 사과할 예정이다. 이들은 광주제일고등학교와의 경기 중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응원 구호로 '스벅 탱크데이' 파문에 이은 5·18 민주화운동 조롱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사과를 계기로 청소년 혐오 표현 문제에 대한 교육계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오늘 6·3 지방선거 이후 첫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당원 등으로부터 접수된 징계 사안을 심의한다. 특히 지난 3월 무소속 한동훈 의원 대구 일정에 동행했던 김예지, 안상훈, 진종오, 정성국, 배현진, 우재준, 박정훈 의원 등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의 징계 논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