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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폭락' 코스피 주가 7400선 붕괴…올해만 6번째 서킷브레이커 발동

코스피가 8%대 급락과 함께 올해 6번째, 역대 11번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며 국내 증시가 일시 정지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오늘 코스피는 개장 초부터 불안한 흐름을 보였다. 출발 지수 7,919.20으로 시작했으나, 이내 7,800선 아래로 밀리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오전 10시 23분 41초, 코스피200선물지수가 5.12% 급락한 1,227.32를 기록하면서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는 시장의 첫 경고등으로 받아들여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오후장 들어 하락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결국 오후 1시 51분 34초, 코스피가 전장 대비 646.85포인트(8.03%) 내린 7,404.48을 기록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장중 한때 8.19% 급락, 7,392.04까지 떨어지며 7,400선이 붕괴됐다. 유가증권시장의 모든 매매는 20분간 전면 중단됐다. 시장에서는 「8% 넘게 떨어졌다고?!」라며 충격적인 낙폭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번 서킷브레이커는 올해 들어 6번째이자 역대 11번째 발동된 것으로 기록됐다. 이는 국내 증시가 매우 불안정한 상황에 직면해 있음을 「와, 또 멈췄다고?」라는 시장의 반응을 통해 극명하게 보여준다.

'8% 폭락' 코스피 주가 7400선 붕괴…올해만 6번째 서킷브레이커 발동
[사진=연합뉴스]

특히 국내 증시를 이끄는 '반도체 투 톱' 종목의 폭락이 두드러졌다. 삼성전자가 9.75% 급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0.58% 폭락하며 「반도체 투 톱이 이렇게?」라는 탄식을 자아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불안정성은 투자 심리에 직격탄을 날렸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3조3천601억원, 기관은 2천203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3조5천5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방을 방어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외국인 3조, 개인도 3조?!」라는 극명하게 엇갈린 투자 주체별 동향은 시장의 혼란을 가중시켰다.

이러한 시장 불안정 속에서 원/달러 환율은 1,530원에 거래됐다. 「환율 1,530원?」이라는 높은 환율 수준은 국내 시장의 불안을 더욱 부채질하는 배경으로 지목됐다.

오늘 코스피의 급락과 서킷브레이커 발동은 시장의 극심한 불안감과 변동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 속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지수 하방을 지탱하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반도체 투 톱'의 폭락은 투자 심리에 큰 영향을 미쳤다. 코스닥이 0.86% 상승한 854.35를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선방했으나, 이는 당분간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향후 시장 향방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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