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21.3㎜의 비가 내리던 경북 포항시 주택가에 야산 바위가 굴러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지만, 기적처럼 인명 피해는 없었다. 오전 11시 3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야산에서 주택가 골목길로 낙하한 이 바위는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험천만한 순간을 연출했으나, 오직 골목길에 세워져 있던 자전거 한 대만 파손시키는 데 그쳐 주민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사고 당시 바위가 굴러 떨어진 곳은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주택가 골목길이었다. 평소라면 많은 사람이 지나다녔을 시간과 장소였기에, 인명 피해가 없었다는 사실은 더욱 극적인 안도감을 주었다. 거대한 바위는 요란한 소리를 내며 굴러 떨어졌지만, 이로 인한 직접적인 인명 피해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사고의 심각성에 비해 피해가 경미한, 이례적인 상황으로 평가된다.
이날 포항 지역에는 21.3㎜의 비가 내렸다. 지속적인 강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면서 야산에 있던 바위가 더 이상 지탱하지 못하고 굴러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자연적인 요인으로 발생한 낙석 사고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피해가 자전거 1대 파손에 그쳤다는 점은 불행 중 다행으로 여겨진다.
포항시는 사고 발생 직후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위험천만한 상황을 인지한 시는 중장비를 동원하여 현장으로 출동했고, 신속하게 낙석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 낙하한 바위는 안전하게 처리되었으며, 추가적인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데 집중했다. 이러한 발 빠른 대처 덕분에 주민들의 불안감은 조기에 해소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