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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영양 삼계탕' 미국 첫 수출…K-보양식 상륙

K-푸드의 열풍이 미국 보양식 시장까지 확장될 전망이다. 신세계푸드가 오늘(8일) 여름철 보양 간편식 '영양 삼계탕'을 미국에 처음으로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신세계푸드는 이달 중 '영양 삼계탕' 초도 물량 약 8천봉을 선적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 물량은 미국 내 대형 한인 마트 및 에스닉 마켓 100여 곳의 오프라인 매장에 공급되어 K-보양식의 인기를 시험할 예정이다.

'영양 삼계탕'은 지난 2022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후 지난해(2025년) 누적 약 50만개라는 경이로운 판매량을 기록하며 이미 국내 시장에서 맛과 품질을 검증받았다. 이 제품은 국내산 야채 육수에 찹쌀, 인삼, 마늘을 넣은 국내산 닭을 통째로 사용해 전문점 수준의 깊은 맛과 풍부한 영양, 간편성을 자랑한다.

신세계푸드 '영양 삼계탕' 미국 첫 수출…K-보양식 상륙
[사진=연합뉴스]

신세계푸드는 그동안 '올반 영양삼계탕', '올반 삼계탕 정', '올반 흑마늘 삼계탕' 등 다양한 삼계탕 간편식 제품군을 선보여왔다. 특히 최근에는 '올바르고 반듯한 파로 삼계탕'을 출시하며 국내 삼계탕 간편식 시장에서 제품력을 더욱 강화해왔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미국 현지 반응과 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수출 제품군을 다각화하고 현지 유통망 확보 및 제품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미국 수출은 신세계푸드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2026년 7월 8일, 한국의 전통 보양식이 미국 현지 100여 곳의 매장에 정식으로 선보여지며 글로벌 식탁에 K-푸드의 위상을 높이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신세계푸드의 '영양 삼계탕' 미국 수출은 K-푸드 간편식의 글로벌 시장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는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토대로 유통망 확대와 제품 다각화를 통해 '영양 삼계탕'이 미국 주류 시장에 안착하고, 한국의 건강한 미식 문화가 세계에 확산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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