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여름 제주의 밤은 별빛 아래 한라산부터 물놀이 가능한 밤바다, 그리고 역사 속 고즈넉한 정취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여행객들을 유혹한다. 뜨거운 뙤약볕을 피해 저녁 시간 제주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야간 명소들을 주목해보자.
제주도는 올여름 뙤약볕을 피해 저녁 시간대를 겨냥한 풍성한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무더위 속 낮의 열기를 식히고 낭만적인 밤을 즐기려는 이들에게 제주가 새로운 여름밤 코스를 제시하는 것이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한라산 어승생악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별밤 체험이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어승생악 달빛 아래, 별 하나 나 하나' 프로그램을 오늘(8일)부터 접수받는다. 오는 07월 24일부터 다음 달 08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어리목광장을 출발해 어승생악 탐방로 1.3km를 오르며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별자리 관측 및 이야기를 듣는다. 특히 남극노인성에 얽힌 이야기와 함께하는 별자리 관측은 단순한 야경 감상을 넘어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차별 20명 선착순으로 진행돼 서두르는 것이 좋다.
시원한 밤바다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 야간 개장도 반갑다. 제주지역 12개 해수욕장은 지난 06월 24일 개장해 현재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다가오는 성수기인 07월 15일부터 08월 15일까지는 제주시 삼양해수욕장과 월정해수욕장이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특히 야간조명 시설을 갖춘 이호테우해수욕장과 협재해수욕장은 한여름 밤 물놀이의 기회를 제공하며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