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시장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기아[000270]가 홀로 2% 넘게 상승하며 15만6천8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친환경차 성과를 넘어 로보틱스라는 미래 성장 동력까지 확보하며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기대하는 시장의 뜨거운 시선을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 시장은 전반적인 급락세를 보였으나, 기아는 전 거래일 대비 2.02% 오른 15만6천800원에 마감하며 독보적인 강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상승세는 기아의 실적 성장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기대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병근 LS증권 연구원은 기아가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친환경차 확대를 통해 견조한 실적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경쟁사 대비 기아의 견고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아는 단순히 친환경차 부문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연구원은 『기아가 그룹사 로보틱스 핵심 자산에 대한 접근과 지분을 확보했으며, 향후 로봇 생산 법인 및 RMAC(로봇 메타플랜트 응용센터) 설립 시 대규모 지분 투자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