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영국 런던 지하철에서 사상 최악의 폭염 속에 객실 온도가 한때 40도까지 치솟아 대한민국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찜통 지옥'이 현실화하며 승객들이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어제(8일) 가 입수한 현지 보도에 따르면, 기록적인 유럽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런던의 상징인 지하철은 냉방 시설 부족으로 시민들에게 말 그대로 「고통의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쾌적한 지하철 환경과는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충격적인 모습입니다.
런던 지하철 전체 노선 중 냉방 열차는 총 190대만이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고심도 노선에서는 냉방 열차가 「제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지하 깊숙이 위치한 노선의 특성상 열기 배출이 어려워 온도가 더욱 상승하는 구조적인 문제를 야기하며, 고온 다습한 여름철 승객들이 냉방 없이 이동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합니다.
실제 지난 6월 23일 촬영된 현장 사진에는 런던 지하철 객실 안에서 한 통근자가 개인 선풍기를 들고 더위를 식히는 모습이 포착돼 시민들의 고통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당시 객실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진은 단순한 더위를 넘어선 「위험」 수준의 환경에 처한 승객들의 절박함을 대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