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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사지박물관, 'KB 무료관람' 선정...2천원·1만원 혜택 누린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오늘(9일) KB금융그룹의 「KB 전국 박물관·미술관 무료 관람 프로젝트 시즌Ⅱ」 참여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내년 2월 28일까지 박물관 관람료와 체험비를 지원받아 유구한 왕실 문화를 무료로 향유할 특별한 기회가 열렸다. 시민들은 성인 기준 2천원의 관람료와 1만원 상당의 「왕실백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선정된 「KB 전국 박물관·미술관 무료 관람 프로젝트 시즌Ⅱ」는 KB금융그룹이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기관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문화 나눔 사업이다. 전국 각지의 박물관과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이 역사와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문화기관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프로젝트 참여에 따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방문객들에게 두 가지 주요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성인 기준 2천원의 전시 관람료를 KB금융그룹으로부터 지원받아 사실상 무료 관람이 가능해진다. 또한, 박물관의 인기 체험 프로그램인 1만원 상당의 「왕실백자 만들기」 참가비 역시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방문객들은 추가 비용 없이 해당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파격적인 혜택은 예산 소진 시까지 2027년 2월 28일까지 약 8개월간 제공될 예정이다.

회암사지박물관, 'KB 무료관람' 선정...2천원·1만원 혜택 누린다
[사진=연합뉴스]

혜택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관람객들은 KB스타뱅킹 앱에 접속하여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을 선택하고 원하는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 후 박물관을 방문하면 별도의 결제 없이 무료로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여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현대적 방식이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 이르는 시기, 조선 왕실의 중요한 사찰이었던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다채로운 유물을 중심으로 왕실 문화와 불교 문화를 심도 있게 조명하는 공립박물관이다. 특히 박물관의 핵심 배경인 회암사지는 현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며, 그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선정을 통해 박물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회암사지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기회를 얻었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측은 이번 「KB 전국 박물관·미술관 무료 관람 프로젝트 시즌Ⅱ」 참여를 통해 박물관 방문객이 크게 늘어나고, 양주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시민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 프로젝트가 박물관 활성화는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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