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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총리, '물가 잡고 생리대 챙기고'...민생 현장 '두 마리 토끼' 잡기

한성숙 국무총리가 물가 안정과 '모두의 생리대' 시범사업 점검이라는 두 가지 핵심 민생 현안을 직접 챙기며 국민 생활과 건강에 직결된 문제 해결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현장에서 천명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도봉구 창동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여름철 물가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물가만큼은 제대로 잡고 갈 수 있도록 정말 총력을 다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하며 여름철 물가 안정 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지시했다. 동행한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계약재배 자금, 약제 및 농자재 구입비, 수입안정보험 지원을 확대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이어 한 총리는 서울 광진구 구의2동 가족센터로 이동해 '모두의 생리대' 시범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취약 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생리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한 총리는 생리대가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위생용품」임을 강조하며, 제품의 품질 관리 및 위생·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성숙 총리, '물가 잡고 생리대 챙기고'...민생 현장 '두 마리 토끼' 잡기
[사진=연합뉴스]

특히 총리는 무분별한 사용 우려에 대한 성평등부의 조속한 대응 방안 마련을 지시하며, 좋은 취지의 정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섬세한 관리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또한 사업 초기 적극적인 홍보와 안정적인 안착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을 주문하며, 정책의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성숙 국무총리의 이번 현장 점검은 단순한 시찰을 넘어, 여름철 민생 안정이라는 당면 과제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해결하려는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과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였다. 물가라는 당면 과제와 '모두의 생리대' 사업의 안정적 안착이라는 장기적 목표를 향한 정부의 도전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총리의 당부가 현장에서 어떻게 결실을 맺을지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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