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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다」 대전 e스포츠 생태계…라이엇 사장, K-풀뿌리 극찬

대전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을 찾은 존 니덤 라이엇게임즈 퍼블리싱 및 e스포츠 부문 사장이 한국의 지역 및 청소년 e스포츠 생태계에 '놀랍다'는 극찬을 보냈다.

2026년 7월 11일, 대전컨벤션센터(DCC)와 엑스포과학공원 등 2026 MSI 현장을 방문한 니덤 사장은 한국의 탄탄한 풀뿌리 e스포츠 저변에 깊은 감명을 표했다. 그는 「학생들이 직접 경기를 펼치고 방송까지 된다니 멋지다」며 한국의 독특한 e스포츠 모델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웨일런 로젤 글로벌 e스포츠 및 해외 총괄 부사장도 동행했다.

니덤 사장은 특히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한국e스포츠협회(KeSPA) 주최 '2026 스쿨리그' 출정식을 둘러보며 한국 e스포츠의 미래를 직접 확인했다. 전국 14개 고등학교가 참가하는 이 대회는 청소년들이 정규 활동으로 e스포츠를 즐기는 한국의 독특한 시스템을 보여줬다. KeSPA 김철학 사무처장은 이 자리에서 학생들의 e스포츠 활동과 더불어 전국 7개 e스포츠 전용 경기장 구축 및 확산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놀랍다」 대전 e스포츠 생태계…라이엇 사장, K-풀뿌리 극찬
[사진=연합뉴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KeSPA의 적극적인 생활 e스포츠 활성화 노력은 라이엇게임즈와 대전시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로 이어졌다. 니덤 사장은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 설치된 '꿈돌이 티모'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글로벌 게임사와 지자체의 상생 모델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니덤 사장은 2026 MSI 브래킷 스테이지의 하위권 최종전을 직접 관람하며 대회 열기를 만끽했다. MSI는 11일 하위권 최종전을 거쳐 12일 결승전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특히 창단 이래 처음으로 MSI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 한화생명e스포츠는 11일 라이언과의 접전 끝에 결승 진출을 다퉜다. 뜨거운 관심 속에 한국팀의 결승 진출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글로벌 e스포츠 리더가 직접 감탄한 한국의 독특한 풀뿌리 e스포츠 모델은 단순한 프로 리그를 넘어선 저변 확대의 중요성과 그 가능성을 전 세계에 시사한다. 지역 사회와 청소년을 아우르는 한국 e스포츠 생태계가 향후 세계 e스포츠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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