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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보완수사권' 존치 맞불…'원내 복귀' 중대 기로

국민의힘이 2026년 7월 13일 오늘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보완수사권 폐지'에 맞설 '존치' 법안 발의 방안과 교착 상태에 빠진 원 구성 전략을 논의하며 중대 기로에 섰다.

현재 국회는 여야의 극한 대치 상황에 놓여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형사소송법 개정을 통해 경찰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려는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더해 민주당은 주요 상임위를 단독으로 구성하고 입법 속도전을 펼치며 국회 운영을 주도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에 반발하며 국회 보이콧을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오늘 의원총회의 핵심 의제 중 하나는 '보완수사권 존치'를 명시한 맞불 법안 발의 여부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이 수사 시스템에 혼란을 초래하고 국민 불편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주장하며 강하게 규탄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보완수사권 존치' 입법을 추진하여 민주당과 정면 승부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보완수사권 폐지」 대 「보완수사권 존치」라는 핵심 쟁점이 전면에 부각되는 순간이다.

국민의힘 '보완수사권' 존치 맞불…'원내 복귀' 중대 기로
[사진=연합뉴스]

또 다른 중대 의제는 현재 교착 상태에 빠진 원 구성 및 향후 원내 전략이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국회 보이콧을 지속하며 민주당의 일방적인 국회 운영에 대한 저항을 이어가야 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원내에 들어가서 싸워야 한다는 의견도 일부 있다'는 내부 목소리가 충돌하고 있다. 민주당의 입법 속도전 속에서 원외 투쟁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인식과 함께, 효과적인 대여 투쟁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오늘 의총에 앞서 당 중진 의원들과 사전 논의를 진행하며 현안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다. 이는 이번 의원총회의 결정이 갖는 무게감과 함께 국민의힘이 보다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난국을 헤쳐나가려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중진들의 의견이 의총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이 오늘 의총에서 결정할 대여 전략과 원내 복귀 여부가 2026년 7월 정국의 경색을 심화시키거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중대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오늘 의원총회 결과에 따라 향후 정치권의 행보에 결정적인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보여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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