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장중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에 대한 '펙수클루정' 적응증 추가 국내 3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132,800원으로 전일 대비 900원(0.68%) 오르고 있다.
대웅제약(069620)은 이날 오전부터 긍정적인 임상 개발 소식에 힘입어 꾸준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회사는 최근 공시를 통해 자사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정(Fexuclue)'의 적응증 추가 국내 3상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펙수클루의 시장 확대 가능성을 가늠할 중요한 기점으로 해석된다.
펙수클루는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의 신약으로, 기존 양성자 펌프 억제제(PPI) 대비 빠른 약효 발현과 야간 위산 분비 억제 효과 등의 장점을 내세우며 시장에 안착했다.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은 치료 후 재발률이 높은 질환으로, 유지요법은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장기적인 치료 관리에 필수적이다. 이번 적응증 추가는 펙수클루가 더욱 넓은 환자군에게 처방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며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공시인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는 일반적인 기업 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주가 흐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증권가에서는 펙수클루의 유지요법 적응증 추가가 대웅제약의 핵심 성장 동력인 펙수클루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펙수클루는 출시 이후 빠른 속도로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임상 승인은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 같은 신약의 추가 적응증 확보가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 긍정적인 시각으로 접근하는 모습이다. 다만, 특정 수급 주체의 뚜렷한 매매 동향보다는 뉴스 플로우에 따른 시장 전반의 관심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형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