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부정선거' 아이콘 민경욱 前의원, 강연 중 돌연 의식불명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어제(14일) 서울에서 '부정선거' 관련 강연을 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현재 의식불명 상태로 뇌 병변이 의심돼 정밀 검사를 받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 전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의 한 강연장에서 '부정선거'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강연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했으나, 오후 5시 30분경 민 전 의원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은 즉시 그를 서울 소재 A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했다.

병원 의료진은 민 전 의원이 현재 의식불명 상태이나, 다행히 호흡은 돌아온 상태라고 밝혔다. 의료진은 그의 뇌 병변을 의심하고 있으며, 정확한 상태 파악을 위해 CT 촬영 등 정밀 검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 전 의원의 갑작스러운 의식불명 소식은 자유와혁신 최고위원인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장 먼저 알렸다. 김 대표는 SNS 게시글에서 민 전 의원의 회복을 위해 기도를 부탁하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후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 또한 엑스(X)를 통해 이 소식을 전하며 민 전 의원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부정선거' 아이콘 민경욱 前의원, 강연 중 돌연 의식불명
[사진=AI 생성]

소식을 접한 민 전 의원의 가족들도 급히 병원으로 향하고 있으며, 현재 병원 측은 그의 상태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민경욱 전 의원은 지난 총선 이후 '부정선거' 의혹을 꾸준히 제기하며 보수진영 내에서 상징적인 인물로 활동해왔다. 그의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는 그가 주도해온 '부정선거' 논란은 물론, 보수 정치권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권과 국민적 관심이 민 전 의원의 건강 상태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A병원 의료진은 정밀 검사 결과를 토대로 그의 정확한 병명과 회복 여부를 진단할 예정이다. 는 민 전 의원의 건강 상태와 관련한 추가 소식이 확인되는 대로 후속 보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의 가족과 지지자들은 민 전 의원이 하루빨리 의식을 회복하고 건강을 되찾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사회

글로벌

정치/사회

기업/산업

경제

국내 증시

부동산

라이프

'부정선거' 아이콘 민경욱 前의원, 강연 중 돌연 의식불명 : 정치 : 재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