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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조정식, 제주서 'AI 해법' 논한다

AI 시대 한국 경제의 성장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전국 기업인 500여 명이 제주에 집결하여 3박 4일간의 지혜 나눔 대장정에 돌입했으며, 특히 최 회장이 직접 AI의 미래를 논하는 대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독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제주 신라호텔에서 막을 올린 제49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은 'AI 시대 한국경제 성장 해법'을 대주제로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일인 오늘,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필두로 조정식 국회의장, 김정관·최휘영 장관 등 정부 고위 관계자와 50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해 포럼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번 포럼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7월 17일 열리는 최태원 회장의 AI 대담이다. 최 회장은 이재욱 서울대 AI연구원장, 권석준 성균관대 교수와 함께 AI의 미래와 한국 경제의 성장 담론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AI 트랜스포메이션(AX) 전략과 미래 세대의 AI 교육 방향 등 실질적인 논의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이 대담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사진=연합뉴스]

날짜별 주요 세션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AI 시대의 비전을 제시한다. 김정관 장관은 한국 경제의 '3대 승부처'를 제시하며 미래 먹거리 발굴 전략을 논한다. AI 신약 개발의 최전선을 소개하는 석차옥·김형우 교수의 강연, 냉동 김밥으로 K-푸드의 역사를 새로 쓴 최홍국 올곧 총괄대표의 혁신 스토리, 그리고 K-컬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장진석 교수와 션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 최휘영 장관, 마강래 교수, 정경선 이사장 등 저명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하며, '청년 귀농·귀촌' 간담회 등 미래 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마련된다.

강명수 대한상의 본부장은 「이번 제주포럼이 AI 시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한국 기업들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필요한 통찰과 혜안을 제공할 핵심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 경제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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