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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페이커, EWC '월드컵' 앰버서더…「청소년 영감」 강조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2026년 7월 16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EWC 2026 LoL 그룹 스테이지 직후, 대회를 'e스포츠와 게임 산업 성장 선순환을 만드는 대회'로 정의하며 앰버서더로서의 책임감과 대중 인식 개선 의지를 확고히 밝혔다. T1은 이날 베트남 GAM을 세트 스코어 2:0으로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T1은 EWC 개막일인 7월 15일 첫 경기에서 중국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패했으나, 이어진 GAM과의 2차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뒀다. 페이커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해 '다전제에서는 보완된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페이커는 사우디 e스포츠 재단(EF)의 EWC 및 e스포츠 네이션스컵(ENC) 공식 앰버서더로 임명되었음을 공식화했다. 그는 EWC를 '월드컵'이라 칭하며 e스포츠의 대중적 관심 증대와 위상 강화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앰버서더로서 e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고, 더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T1 페이커, EWC '월드컵' 앰버서더…「청소년 영감」 강조
[사진=연합뉴스]

페이커는 e스포츠를 통한 영감 전달을 자신의 핵심 목표로 꼽았다. 그는 「EWC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감을 주고, 게임산업이 성장하는 선순환을 만드는 대회」라고 강조하며, 게임에 대한 대중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에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자신의 활동이 젊은 세대에게 긍정적인 자극이 되기를 바랐다.

선수로서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페이커는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 함께 출연한 구글 플레이 광고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으며, 디즈니 예능 프로그램 '머더클럽' 출연 소감도 밝혔다. '머더클럽'에 대해 그는 「그렇게 활약하지 못한 것 같아 걱정된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다가가고 응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e스포츠 아이콘이자 앰버서더로서 선한 영향력을 확장하려는 페이커의 확고한 의지는 그의 선수 경력만큼이나 빛난다. 다전제로 치러질 EWC 2026 플레이오프에서 T1이 보여줄 보완된 경기력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페이커가 그릴 e스포츠의 미래에 대한 관심 또한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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